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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광수 향한 속마음…"순자에 직진 숨기고 헛소리"

뉴스1

입력 2025.02.19 23:01

수정 2025.02.19 23:01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광수를 향한 속마음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남녀 출연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한 가운데 옥순이 다대일 데이트에 유일하게 오지 않은 광수의 진심을 캐물었다.

두 사람이 '선수'처럼 '밀당'하며 대화를 나눴다. 광수가 처음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옥순이 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광수가 설렘을 표했다.

하지만 옥순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순자랑 어제 얘기했는데, 자기한테 직진하겠다고 광수가 얘기했다더라. 난 이미 그걸 알고 있는데, 그런 것도 다 숨겼다"라며 황당해했다.

특히 "일대일 데이트하고 싶다면서 왜 슈퍼 데이트권을 순자한테 썼냐고 하니까, 이상한 헛소리를 하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는 거다. 그러니까 하(下) 남자"라고 얘기했다.


이를 모르는 광수가 행복해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당연히 기분 좋았다.
어쨌든 마음에 있던 분이 적극적으로 데이트권을 쓰니까"라며 설렌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