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아침 최저 1도 내외 '추위'…"강한 바람 유의해야"

뉴시스

입력 2025.02.20 05:02

수정 2025.02.20 05:02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2025.02.11.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2025.02.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20일 제주지역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5~9도(평년 10~12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 사이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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