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전날 울산의 한 대학교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풀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인근으로 옮겨붙지 않아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날 학교 내 야산서 방화 의심 화재가 4건 발생해 경찰은 고의 사고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외국 서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