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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더 스트레인저' 韓 음원 차트 1위→수록곡 줄 세우기

뉴스1

입력 2025.02.20 08:13

수정 2025.02.20 08:13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온앤오프는 18일 정규 2집 Part.1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를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또,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줄 세우기한 데 이어, 이전 활동곡들까지 차트인시키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는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도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1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온앤오프의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성공적 컴백 청신호를 켠 온앤오프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더 스트레인저' 컴백 무대를 처음 꾸미는 가운데,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강력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총 모양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등을 통해 강렬한 임팩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온앤오프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꿈을 좇는 '우리'라는 테마 아래, 거친 세상에 맞서는 온앤오프표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민균과 와이엇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더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