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연설하며 이같이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승리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오는 5월 9일 나치 독일에 대한 구소련의 승리 기념일 행사에 맞춰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라브로프 장관은 전했다.
이번 상호 예방은 러시아와 중국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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