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신청을 통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로 연말에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탄소중립 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URL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 계기판 사진을 촬영해서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으면 4월 7~11일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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