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도내 94개 금고에 총 149명이 등록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거일 투표는 후보자 수가 2명 이상인 43개 금고(회원직선제 38개, 대의원회제 5개)에서만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도내에 총회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없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 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선거일 투표가 실시되는 금고의 후보자에 한정)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 방법 중 선출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를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전화·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컴퓨터 이용자끼리 네트워크를 통해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시스템, 카카오톡·네이버밴드 등 SNS 포함)을 전송할 수 있다.
도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 벽보를 24일까지 금고 주사무소 게시판 등에 첩부하고, 25일까지 선거공보를 투표안내문과 동봉해 선거인에게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