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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 숙박시설 새 단장

뉴시스

입력 2025.02.20 09:03

수정 2025.02.20 09:03

예약 사이트 오픈 20일, 숙박은 28일부터
[안동=뉴시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2025.02.2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2025.02.2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약 사이트 오픈은 이날부터, 숙박객은 오는 28일부터 맞이한다.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시설은 총 10개 객실로 구성돼 있다.

한옥체험촌 6채, 민가촌 4채로 8인용(최대수용인원 14명), 6인용(최대수용인원 10명), 4인용(최대수용인원 8명), 2인용(최대수용인원 4명)등 총 46명(최대 82명) 수용이 가능하다.

선성현문화단지 숙박시설은 '누리집' 혹은 관광거점도시안동 여행통합플랫폼 '경북봐야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맘껏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성수상길 걷기,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선성현문화단지 관람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은 재개장 후 10% 인상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안동=뉴시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새단장 포스터. 2025.02.2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새단장 포스터. 2025.02.20.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옥체험 숙박시설 재오픈을 시작으로 선성현문화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보물찾기, 토끼풀팔찌 만들기, 봄도시락체험 등 봄 소풍을 추억을 경험할 수 있는 '예끼마을 봄소풍'을 준비 중이다.


9월 중에는 예술의 끼가 넘치는 마을에서 함께하는 '예끼아트페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를 맘껏 체험할 수 있는 '사또의 솔로몬 재판' '장관청 군관복 체험'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오픈하는 선성현문화단지 홍보를 강화하고,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성현문화단지와 예끼마을이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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