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구에 각각 대형 서비스 센터를 새로 열었다. 사진 위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문을 연 서비스센터, 아래는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모습이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0934301027_l.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구에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한 대형 서비스센터 두 곳을 새롭게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서울 서초구)'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대구 북구)'는 각각 27개, 29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IC와 강남순환도로와 가까워 강남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지역 최대 규모인 6700평 면적의 고층 건물로 영남권 고객들의 정비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는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나정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도심 접근성이 높은 대형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에 64개 전시장과 7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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