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증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또띠아 수요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대비 생산 능력이 3배 가량 늘게 됐다.
삼립은 증설 라인을 활용해 상반기 중 통밀 또띠아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외식비 상승으로 집에서 요리를 직접하는 '홈쿡'(home cook)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작년 또띠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면서 "생산 라인 증설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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