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25년 교육지원 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의 하나로 1인당 연간 10만 원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초·중·고 학생으로 기존 2024년 대상자는 별도의 소득조사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 카드 미이용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2025년 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카드를 지급받은 학생들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및 온라인 서점에서의 도서 구입, 학습 관련 물품, 온라인강의 수강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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