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 활동을 벌인다.
이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2명, 산불감시원 55명 등 산불진화인력을 상시 대기한다.
성묘객과 입산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가동해 마을별로 고춧대, 들깨대 등의 파쇄도 돕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드론 등을 활용해 산불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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