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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제5회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 성료

뉴시스

입력 2025.02.20 10:08

수정 2025.02.20 10:08

LINC3.0 성과 공유 및 지산학 협력 방안 모색 유양모 산학부단장 "RISE사업으로 지역사회·기업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13일 열린 '제5회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열린 '제5회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회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강대는 LINC3.0 3차년도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서강대 송태경 대외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이규태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유양모 산학부단장 겸 기업협업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및 연구기관, 산학협력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송태경 사업단장은 1부 진행을 맡아 ▲환영사 ▲기업협업지원센터 소개 및 주요 성과 ▲RISE사업 소개 및 계획을 발표했다. 교원창업 기업인 엣지케어 유양모 대표의 '교수 기술창업 사례 소개'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



2부에서는 지산학교류회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교류회에는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 5개사(봄바람·스케일버추얼·큐빅케이·딥파운틴·엠피웨이브)의 기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3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기업 및 지역기관, 서강대 구성원들이 모여 지산학 네트워킹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양모 산학부단장은 "서강대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은 LINC3.0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라며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강대는 지역사회와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향후 RISE사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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