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업 103명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법인 설립 기념식이 1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014297083_l.jpg)
부여군에 따르면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7호 법인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충남도, 부여군, 논산시, 서천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 정관 제정, 임원 선임, 기금 출연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7호 법인은 부여군과 논산시, 서천군이 합동으로 설립한다. 부여군에서 비에스를 포함한 6개 기업 103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군과 도는 출연 기금 및 정부지원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5년간 참여 기업 근로자들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부여군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이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78개 기업, 1038명에 4억696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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