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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합강·다솜동에 공동주택 3425가구 착공

뉴스1

입력 2025.02.20 10:17

수정 2025.02.20 10:17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 3개 생활권에서 공동주택 3425가구가 착공되고, 6-3생활권(산울동)에서 1689가구가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착공되는 공동주택은 합강동(5-1생활권) 1080가구, 다솜동(5-2생활권) 1235가구, 산울동(6-3생활권) 1110가구다. 이 중 분양주택이 1080가구, 임대주택은 2345가구다.


올해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은 모두 1689가구로, 모두 산울동에 자리하고 있다.

일반분양 876가구, 임대 813가구, 행복주택 238가구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행복도시 내 5만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동주택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계획된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