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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충남에서도 달린다…업무협약 체결

뉴스1

입력 2025.02.20 10:18

수정 2025.02.20 10:18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정혁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양군길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정혁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충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의 혜택을 가맹점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또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5000원 할인 쿠폰 20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셈이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충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도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