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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

뉴시스

입력 2025.02.20 10:21

수정 2025.02.20 10:21

세계 인삼 산업의 중심지로 인지도 높여나가기로
[금산=뉴시스]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2024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2024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세계 인삼 산업의 중심지로서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적인 인삼 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 인삼은 지난 2018년 국제식량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군은 2023년엔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는 등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금산 인삼뿐 아니라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삼 산업의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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