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아낸 한정판 ‘콘도르S3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로 나아가는 K-Golf의 자부심을 기리고 다가오는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코리아 에디션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구성이 돋보인다. 3.1절과 8.15 광복절을 상징하는 숫자로 구성된 4구볼과 태극기 형상의 독창적인 볼마커가 포함돼 있으며, 봄 시즌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적합하다.

콘도르S3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0% 국산 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우레탄볼이다.
볼빅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에디션이 침체된 국내 골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세계적 브랜드와 견줄 수 있는 국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볼빅은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위선양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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