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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금 준다

뉴시스

입력 2025.02.20 10:32

수정 2025.02.20 10:32

26일부터 접수…5등급 경유차 DPF 부착 등 선착순 지원
[용인=뉴시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차(사진=용인시 제공)2025.02.20.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유차(사진=용인시 제공)2025.02.20.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26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20대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10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26일부터 접수한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215만1000원에서 584만4000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금은 10~12.5%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규격에 따라 933만9000원에서 2135만5000원까지 지원되며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 자부담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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