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시니어 요양사업 분야 예비 창업자에게는 구체적인 실무 정보, 더 나은 돌봄을 고민하는 가족들에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서가 나왔다.
저자는 재가요양 프랜차이즈화를 이끈 인물로, 장기 요양기관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방문요양센터 직영점 경영 및 관리 등에서 잔뼈가 굵은 '시니어 케어 비즈니스'의 전문가다.
이 책에 따르면 시니어 요양사업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관계성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과 그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삶과 이야기에 공감하고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이 책은 총 26가지 목차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후'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야기, 그리고 시니어 요양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선명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라고 썼다.
△ 돌봄의 가치를 경영하다/ 문연걸 글/ 퍼플/ 1만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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