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청년이 희망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 청년간담회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남부권을 시작으로 26일 중부권, 3월 3일 북부권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로 권역별 청년 10여명이 참석한다.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 농부,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군이 참여한다.
도는 청년 수요자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도정참여단, 권역별 청년간담회, 청년 포럼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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