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면접수당 지원한다…"구직 응원"

2월21일~11월30일 창원청년정보플랫폼 접수

(출처=뉴시스/NEWSIS)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청년 면접수당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은 워크넷, 창원시 일자리센터, 지역신문 등 공개적인 채용공고를 통해 면접에 응시한 후 증빙서류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수당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2회, 회당 5만원의 면접수당을 모바일 누비전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청년들은 면접비에 대한 부담 없이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면접 후 간편한 신청 절차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2월21일부터 11월말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및 창원청년정보플랫폼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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