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충남도의원,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대상’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지역 현안 해결·복지 증진 등 왕성한 의정활동 높게 평가 “태안의 일꾼으로 주민 목소리 대변하고 지역발전 위해 노력할 것” 소감

[홍성=뉴시스] 충남도의회 윤희신(가운데) 의원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1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원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지방도 603호선 삭선~원북 구간 확포장 공사 조기 준공 촉구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 구간 확포장 청원 제출 ▲위기산모 영유아 지원 ▲공교육 현장에서의 인성교육 시행 제안 등이 있다.

특히 윤 의원은 도내 1형당뇨(소아당뇨)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2024년 12억3000만원, 2025년 총 6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 현장에서 소통한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안의 대표 일꾼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