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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착공' 용인반도체클러스터…시, 산단조성 현정점검

뉴시스

입력 2025.02.20 10:55

수정 2025.02.20 10:55

교통·생활 인프라 등…공무원 20여명 참석
[용인=뉴시스] 원삼·평택 반도체 산단 현장 점검에 나서는 송종율 용인시 처인구청장. (사진=처인구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원삼·평택 반도체 산단 현장 점검에 나서는 송종율 용인시 처인구청장. (사진=처인구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내달 착공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에 대비해 원삼면 산업단지(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각각 방문해 현장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평택반도체산업단지 조성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파악해 원활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과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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