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다음달 21일까지 평생학습대학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8개 학과 13개 과정과 5개 특별과정을 운영된다.
8개 전공학과는 역사인문학과(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울산 북구), SNS소통학과(1인미디어, 영어소통 회화반), 자산경제기초학과, 자산경제실전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 도시농업), 조경가드닝학과,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 주·야간),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 등이다.
올해는 셀프인테리어 이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인테리어디자인학과'가 신규 과정으로 개설됐다.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법, 야간 마법 인테리어실전반, 직장인을 위한 투자 및 자산관리법 등 특별과정도 마련됐다.
앞서 북구는 주민 대상 요구조사와 수강생 만족도조사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했으며 대학 수준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공익활동을 위한 행사, 동아리 활동 지원, 야외 현장학습,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수강신청 및 강좌별 자세한 수업계획은 북구평생학습포털 수강신청 메뉴를 참고하거나 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 대상 요구조사를 통해 야간강좌를 늘리고 강사 선정에도 신중을 기했다"며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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