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내달 3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모집

뉴스1

입력 2025.02.20 11:11

수정 2025.02.20 11:11

충남도청. /뉴스1
충남도청. /뉴스1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월 7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구성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서 비롯되는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관리(법무, 노무, 주택관리사)와 기술(건축, 기계, 전기, 소방, 통신, 조경) 분야로 나눠 총 3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시 해당 분야 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고, 공동주택감사에서 감사반으로 구성돼 감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호 주택도시과장은 “민간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전문상담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