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매일유업 (재)진암장학재단,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 장학금 1천만원

뉴스1

입력 2025.02.20 11:21

수정 2025.02.20 11:21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전북자치도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20/뉴스1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전북자치도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20/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전북자치도 고창지역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 장학생은 김동우(공주대학교), 김미소(전북대학교), 배지현(남서울대학교), 유성은(한양대학교), 이솔향(조선대학교) 학생이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자인 고(故) 김복용 회장의 뜻에 따라 1996년 설립돼,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고창지역 대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진암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105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년 지역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준 진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지난 2003년 고창군 상하면에 국내 최초 치즈 전문 공장인 상하공장을 가동하고 자연치즈, 가공치즈, 유기농 우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