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일본을 방문 중인 김정겸 총장이 오사카 영사관·한국교육원 등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력·지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총장은 전날 주 오사카 총영사관을 방문해 영사관·오사카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일본 대학과의 고등교육 협력을 논의했다.
김 총장은 오사카 한국교육원 이전 및 유학 지원센터 개원식에도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오사카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교류 추진 상호협력 체제 구축협약을 한 충남대는 오사카 한국교육원이 추천하는 학생의 입학을 허가해 교육하는 '오사카 한국교육원장 추천 전형'도 추진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에 교토 및 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도 상호 교류 및 유학생 유치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