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공무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인 '2025 공무원예술대전'이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20일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올해 예술대전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제 △문학상 △미술전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현직·퇴직 공무원이며,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이라도 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공무원 음악제는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독창·합창·연주 부문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직문학상은 시·시조·수필·단편소설(희곡)·동시·동화·공직윤리·공직공감 부문에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무원 미술전은 서예·문인화·한국화·서양화·사진·공예·디지털드로잉 부문에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인사처는 각 분야 수상자들과 함께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우수 작품은 정부 부처와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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