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한다.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의료봉사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봉사자 30여 명과 진천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다. 내과·통증의학과·치과·한의학과 등 4개 진료과목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일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간단한 건강 상담과 함께 필요하면 추가 치료 안내도 한다.
이재명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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