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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원대 간호학과 학생들, 춘천보건소서 실습 진행

뉴스1

입력 2025.02.20 13:31

수정 2025.02.20 13:31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
강원 춘천시와 지역 대학교가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170명은 24일부터 2개월간 춘천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실습한다.

지역 내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게 하고 춘천시보건소와 대학교 간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은 물론 의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장학습과 보건교육, 사례 연구, 학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4월에는 송곡대 간호학과 학생들도 춘천시보건소에서 실습할 예정이다.


육정미 시 보건운영과장은 “이번 실습은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