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뉴셀팜과 천연추출물 활용 연구개발 업무협약

단국대와 ㈜뉴셀팜이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천연물질 활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고도화에 나서기로 했다. 왼쪽부터 ㈜뉴셀팜 안일호 대표, 단국대 오좌섭 산학부총장, 약학대학 김규봉 학장.

(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단국대학교와 ㈜뉴셀팜이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피부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와 ㈜뉴셀팜은 18일 단국대학교 오좌섭 산학부총장, 약학대학 김규봉 학장, ㈜뉴셀팜 안일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K뷰티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와 ㈜뉴셀팜은 △천연추출물 기반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및 학술 교류 확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국대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뉴셀팜의 기술력을 결합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뉴셀팜은 ‘푸른여로’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을 지속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