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일반

'끝잔향' 안다영, 이 밤은 곧 지나가…디즈니+ '트리거' OST

뉴시스

입력 2025.02.20 13:36

수정 2025.02.20 13:36

[서울=뉴시스] 안다영.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다영.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글로벌 OTT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OST에 참여했다.

2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안다영이 작사·작곡·가창에 참여한 '트리거' OST '이 밤은 곧 지나가'가 전날 음원 플랫폼에 발매됐다.

'이 밤은 곧 지나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뚜렷한 색깔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트리거'는 정의구현을 지독한 방식으로 해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에 몸 담고 있는 이들의 열정을 그린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주연을 맡았다.

현재 이야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안다영의 '이 밤은 지나가'는 진실을 추구하는 탐사보도의 의지를 음악으로 되새기게 하는 동시에 탐사보도 팀 트리거의 치열한 여정과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안다영은 2012년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디. 이후 찬란한 새벽의 여명을 닮은 포스트록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끝잔향)을 결성해 EBS 스페이스 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