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립대는 이승재 교통공학·스마트시티학과 교수와 김시온 박사가 공동 저술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통계획'이 대한교통학회에서 수여하는 제29회 저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교통학회의 저술상은 교통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공 서적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추천인인 김광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해당 저서는 도시와 교통계획을 위한 이론적 토대·원리는 물론, 도시교통 현실에 적용된 최신 연구 사례와 실제 엔지니어링의 실무적 지침까지 종합적으로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며 "대학생뿐 아니라 연구자, 실무자, 일반인에게도 유용한 교과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 교통계획의 중요성이 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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