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사업에 선정, 5년간 최대 46억원 지원
저학년 ‘빌드업 프로젝트’, 고학년 ‘점프업 프로젝트’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경.(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5.02.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344280377_l.jpg)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아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9억2000만원씩 5년간 최대 4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한다.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한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록 직무탐색·훈련·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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