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345393334_l.jpg)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노인일자리 효자시니어클럽 시니어 설문조사단이 담당하게 되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이용자 1500여명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서비스 만족도 ▲허위 결제 및 부정수급 경험 ▲인권 문제 ▲건의 사항 등으로, 전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실제 의견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원활한 설문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19일 효자시니어클럽 설문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요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실제 필요에 맞춘 지원방안 마련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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