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가 '제17회 교육메세나탑'에서 7번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352499040_l.jpg)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수상으로 7번째 메세나탑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대표 교육기부 표창이다.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지역의 교육 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41개 기업·단체·개인에 교육메세나탑(27개 기관·단체), 교육메세나패(12개 기관·단체), 감사장(2개 기관·개인) 등이 수여됐다.
공사는 2016년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기관사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남포문구, 독서 문화 활성화 협약
![[부산=뉴시스] 19일 부산 중구 남포문구에서 정성운(왼쪽) 부산대병원장과 김필곤 남포문고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0/202502201352507225_l.jpg)
부산대병원은 남포문구와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 및 임직원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병원 임직원은 남포문구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대병원은 올해부터 '북커넥트'(독서경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을 통한 문화적 소통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독서 프로그램과 직원 독서 동아리 지원, 도서 추천 캠페인, 저자 초청 강연 등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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