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尹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 유임…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연합뉴스

입력 2025.02.20 14:10

수정 2025.02.20 14:10

尹대통령 내란 혐의 재판장 유임…이재명 대장동 재판장 교체

법원 (출처=연합뉴스)
법원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등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재판을 진행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가 재판장 변동 없이 그대로 관련 사건을 담당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 같은 내용의 법관사무분담을 공지했다.

형사합의25부는 윤 대통령 사건 외에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내란 혐의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지 부장판사 외 배석판사 2명은 바뀐다.

더불어민주당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배석판사도 모두 교체됐다.

ju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