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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내달 5일 시티투어 버스 운행 재개

연합뉴스

입력 2025.02.20 14:15

수정 2025.02.20 14:15

연천군, 내달 5일 시티투어 버스 운행 재개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5일부터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 (출처=연합뉴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 (출처=연합뉴스)

시티투어 버스는 지난해 11월까지 운행하다가 동절기로 중단된 바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수∼일요일 운행하며 요일에 따라 코스를 달리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인다.

수요일에는 DMZ 안보 관광 코스로 전철 1호선 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평화습지원∼연천역을 다닌다.

목요일은 역사·문화 체험 코스로 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고랑포구∼연천역을 운행한다.



금∼일요일은 순환형 연천 명소 코스로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 유적∼연천역 코스가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홈페이지(www.yeoncheon.go.kr/citytour/index.go)를 통해 탑승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요금은 일반 1만원, 할인 대상자 8천원이며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로 5천원 페이백을 진행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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