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교통사고로 트럭이 전복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제주시 해안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부딪힌 1톤 트럭이 전복됐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전복된 트럭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운전자와 70대 여성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다. 이들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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