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600억원을 들여 하천정비 및 친수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하천정비 사업은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103억5천700만원),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21건·17억2천800만원), 소규모 소하천 정비(25건·18억5천700만원) 등이다.
친수사업으로는 동진천·성황천을 정비해 에코브릿지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동진·성황천 종합관광 활성화 사업'(180억원)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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