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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분뇨수집·운반수수료 인상…내년까지 10%씩 등[오산소식]

뉴시스

입력 2025.02.20 14:36

수정 2025.02.20 14:36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내달부터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지속된 임금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수집·운반 업체의 경영난에 따른 조치다.

수수료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단계별로 약 10%씩 인상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1000ℓ까지 운반수수료 기본요금은 2만7400원, 초과요금은 100ℓ마다 1300원 인상된다. 2026년에는 기본요금 3만200원, 100ℓ마다 초과요금은 1600원이 인상된다.



◇오산시 대원1동, 취약계층 발굴·지원 업무협약

경기 오산시는 대원1동에서 복지자원 발굴연계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세종병원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발굴·지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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