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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서강준 "고등학생 역, 촬영하며 나이 차이 느껴"

뉴스1

입력 2025.02.20 14:38

수정 2025.02.20 14:38

배우 서강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배우 서강준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5.2.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서강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배우 서강준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5.2.2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강준이 고등학생 역을 연기하며 주변 배우들과 나이 차이를 느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고등학생 역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촬영하면서 신조어들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라며 "학생 중 실제 고등학생과 성인들이 있는데 정말 어려 보이더라, 그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 나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1살 국정원 요원이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것이기에 딱히 안티에이징을 하진 않고 로션을 잘 발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등이 출연하며 21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