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특화사업인 '서귀포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트스쿨은 총 10개 과정(35개반)을 개설해 상·하반기 나눠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탈춤과힙합(청소년) △스윙댄스(청소년·성인) △록밴드(청소년·성인) △아트포레스트(어린이·장애청소년·성인) △판화익스프레스(청소년·성인·읍면)△재즈토크콘서트(시민)△굿이브닝 인문예술(시민) 과정이 개설됐다. △캘리그라피(성인·읍면) △어반스케치(성인) △싱잉볼(성인)은 3개반에서 12개반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7월부터 9월까지 '한여름밤 재즈토크 콘서트', '굿이브닝 인문예술'도 신규 운영한다.
11월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아트스쿨 성과발표회를 개최힌다.
아트스쿨은 3월 4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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