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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

뉴시스

입력 2025.02.20 15:01

수정 2025.02.20 15:01

이달의 틱톡 모먼트, 틱톡 서포터즈 등 운영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리그와 틱톡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9일 오후 2시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과 틱톡코리아 허유심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이 참석했다.

K리그와 틱톡은 파트너십을 통해 ▲틱톡 내 K리그 관련 인기 영상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 ▲구단과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틱톡 서포터즈' 운영, ▲틱톡과 구단 간 협력 지원 등을 진행한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는 틱톡의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유하는 등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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