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 82억원을 투입하며, 올해 말까지 동·북·수성·달서구와 달성군 등 5곳에 있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민 등을 위한 농로·배수로·소하천·도로 정비와 산책로 및 휴게공간 조성 등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