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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활주로 공사현장에서 화재…꽁초 발화 추정

뉴시스

입력 2025.02.20 15:14

수정 2025.02.20 15:14

인명피해는 없어…7분만에 진화 항공기 운항지연 발생하지 않아
[인천=뉴시스] 20일 오전 11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녹지대 공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20일 오전 11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녹지대 공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일 오전 11시1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공사 현장 인근에서 불이 나 7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녹지대 일부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소방대는 오전 11시2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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