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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을 관광명소로" 괴산군, 600억 규모 정비사업 추진

뉴시스

입력 2025.02.20 15:18

수정 2025.02.20 15:18

동진천·성황천, 친환경 관광지 발전 등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 180억원),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103억원), 대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5건(256억원) 등으로 하천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동진천과 성황천에는 에코브릿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괴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주민 협력하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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