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한 11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 8개 지표가 있다.
충남대병원은 1등급이면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95.8점을 받아 가산 지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강희 병원장은 “최근 우리 병원이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연이어 1등급을 받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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