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정책기자단 '원안We' 제2기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2기 기자단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15명으로 이뤄져 원안위 주요 현장을 취재하고 블로그 기사 및 동영상 콘텐츠 등을 만들게 된다.
앞서 1기 기자단은 원자력 및 방사선 전공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미디어학, 행정학, 전기공학 등이 추가되는 등 지역과 학문 다양성이 커졌다고 원안위는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1기 정책기자단 수료식도 진행됐으며 우수활동자 2명에 대한 위원장 표창도 주어졌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기 정책기자단 여러분이 원안위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원안위가 국민에게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제2기 정책기자단은 지역과 전공이 다양해진 만큼 폭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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